프로야구,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

입력 2011.03.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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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범 경기를 마친 프로야구가 드디어 이번 주말 개막됩니다.

시범 경기 사상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롯데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날 4만 5천여명을 포함해 올시즌은 시범 경기 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40% 증가한 25만 여명으로 올시즌 프로야구는 흥행 대박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시민 "7백만도 넘을 것 같아요, 올해도 관중 많이 올것 같은데요."

인기 구단인 롯데는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시범 경기 1위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강민호의 2점 홈런과 김주찬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양승호 체제로 출범한 롯데는 마지막 시범 경기를 기분좋게 4대0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아는 연장 승부치기에서 김상현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SK는 넥센에 완패를 당하며, 시범 경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에이스 김광현이 2이닝 5안타 5실점으로 부진해, SK로선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시범 경기를 모두 마친 프로야구는 이번 주 토요일 서른 번째 정규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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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
    • 입력 2011-03-28 07: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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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범 경기를 마친 프로야구가 드디어 이번 주말 개막됩니다. 시범 경기 사상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롯데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날 4만 5천여명을 포함해 올시즌은 시범 경기 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40% 증가한 25만 여명으로 올시즌 프로야구는 흥행 대박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시민 "7백만도 넘을 것 같아요, 올해도 관중 많이 올것 같은데요." 인기 구단인 롯데는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시범 경기 1위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강민호의 2점 홈런과 김주찬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양승호 체제로 출범한 롯데는 마지막 시범 경기를 기분좋게 4대0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아는 연장 승부치기에서 김상현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SK는 넥센에 완패를 당하며, 시범 경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에이스 김광현이 2이닝 5안타 5실점으로 부진해, SK로선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시범 경기를 모두 마친 프로야구는 이번 주 토요일 서른 번째 정규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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