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천550억 원 복권 당첨자는 누구?

입력 2011.03.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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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에서 나온 3억1천900만달러(3천550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CNN 방송에 따르면 25일 밤 열린 복권 '메가 밀리언스' 추첨 결과 역대 6번째 최고 당첨액인 3억 1천900만 달러를 받게 된 행운아가 나왔다.

뉴욕주 알바니의 한 신문판매대에서 팔린 이 복권은 22-24-31-52-54 번호와 메가볼 번호 4로 1등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추첨 사흘이 지나도록 복권에 당첨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정부 산하 주거·공동체 재개발 기구 관계자는 소속 IT 공무원 7명이 함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지만 뉴욕주 복권국은 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당첨자들이 복권을 살 때 '현금 수령'을 선택하면 2억290만달러를 일시불로 받게 된다고 CNN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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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3천550억 원 복권 당첨자는 누구?
    • 입력 2011-03-28 08:49:43
    연합뉴스
지난주 미국에서 나온 3억1천900만달러(3천550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CNN 방송에 따르면 25일 밤 열린 복권 '메가 밀리언스' 추첨 결과 역대 6번째 최고 당첨액인 3억 1천900만 달러를 받게 된 행운아가 나왔다. 뉴욕주 알바니의 한 신문판매대에서 팔린 이 복권은 22-24-31-52-54 번호와 메가볼 번호 4로 1등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추첨 사흘이 지나도록 복권에 당첨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정부 산하 주거·공동체 재개발 기구 관계자는 소속 IT 공무원 7명이 함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지만 뉴욕주 복권국은 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당첨자들이 복권을 살 때 '현금 수령'을 선택하면 2억290만달러를 일시불로 받게 된다고 CNN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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