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낮잠, 잘 못 자면 건강에 독! 外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날이 서서히 풀리면서 자꾸 졸리시죠? 잠깐의 낮잠이 건강에 좋다지만, 자세가 나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데요.



이렇게 엎드려 자면 허리에 무리가 가고 목과 어깨 근육이 뭉쳐 더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자세가 습관화되면, 턱관절 장애나 안면 비대칭이 올 수 있고요.



이 자세는, 머리와 척추가 꺾여 목뼈 이상은 물론 신경성 두통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네요.



무척 편해 보인다고요?



허리 건강에는 최악입니다.



<인터뷰> 이우경(한방척추전문의) : "다리를 올리고 낮잠을 주무시게 되면 몸 전체의 무게가 허리로만 쏠리게 돼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겠고, 동시에 몸 전체가 틀어지면서 골반까지 틀어져 요통을 유발 할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 낮잠 자세 알아볼까요?



등을 바짝 붙여 앉은 후, 등받이를 10도 정도 뒤로 눕혀 머리를 기대고요, 발은 받침대에 올립니다.



엎드려 자더라도 책과 쿠션을 쌓아서 기대면 상체를 덜 굽히게 돼서 몸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하네요.



강호동·유재석, 北에서도 인기



MC계 1인자 강호동, 유재석이 북한에서도 인기라고 합니다.



북한전문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평양 사람들은 밀수된 남한의 예능 프로그램을 DVD판매점 등에서 몰래몰래 빌려본다는데요.



강호동과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다른 DVD보다 네 배 이상 비싸다고합니다.



특히 ‘1박2일’프로그램이 인기라는데, 남한 풍경 구석구석을 엿볼 수 있는데다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북한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기 때문이라네요.



“내가 뒤집어줄게”



아이고~ 거북이가 뒤집어져 있네요! 발버둥을 쳐보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때, 옆에 있는 거북이가 온 힘을 다해 동료를 밀기 시작합니다.



영차, 영차 긴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성공~!



그들의 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하 벙커·방사능 차단 텐트 인기



자연재해와 전쟁이 잇따르면서, 미국에선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지하벙커’를 사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우리 돈 약 2억원에서 2백억 원으로 고가지만 최근 일본 대지진 이후 예약률이 최고 1000%를 넘어섰고, 천만 원이 훌쩍 넘는 방사선 차단 텐트까지 선보이며 잘 팔린다네요.

 

사람들 불안감이 정말 크긴 큰가 봅니다.

 

플랫슈즈, 이렇게 고르세요



봄이라 ‘신발 하나 사야하는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편하고 젊은 감각의 플랫슈즈 어떠세요?

 

키 작다고 힐만 고집하신다고요?

 

플랫슈즈도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을 신으면 충분히 길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 앞코가 둥근 것보다 뾰족하거나 각이 진 것을 선택하면 보다 날씬해 보입니다.

 

<인터뷰> 정정옥(플랫슈즈 전문매장 사장) : "힐은 강한 컬러가 부담스럽지만 플랫슈즈는 포인트를 줘서 화사한 봄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모든 플랫슈즈가 다 편한 건 아닌데요~

 

굽이 너무 없으면 바닥에 발이 직접 닿는 피곤할 수 있으니 1~2cm 정도 굽이 있는 게 좋고요.



굽이 없다면, 밑창에 쿠션이 넉넉해서 발바닥이 푹신한 지 확인하세요.

 

천이 아닌 애나멜 소재의 플랫슈즈는 불편하지 않은지 매장 내에서 5분 정도 신고 걸어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