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시즌 첫 우승 도전

입력 2011.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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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골프의 신지애 선수가 지금 이 시각 LPGA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LPGA기아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종 4라운드 16번홀까지 돌아 막바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지애는 4라운드에서 출발이 다소 좋지 못했지만, 15번 홀에서 롱퍼팅에 성공하면서 독일의 산드라 갈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산드라 갈도 15번 홀에서 퍼팅을 성공시켜 16번 홀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공동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라운드가 이제 잠시 뒤면 종료되는데, 현재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면 신지애 선수 첫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프로골프의 최경주 선수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션에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11위에 그쳤던 최경주,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선전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린 뒤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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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시즌 첫 우승 도전
    • 입력 2011-03-28 10:01:32
    930뉴스
<앵커 멘트> 여자골프의 신지애 선수가 지금 이 시각 LPGA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LPGA기아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종 4라운드 16번홀까지 돌아 막바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지애는 4라운드에서 출발이 다소 좋지 못했지만, 15번 홀에서 롱퍼팅에 성공하면서 독일의 산드라 갈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산드라 갈도 15번 홀에서 퍼팅을 성공시켜 16번 홀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공동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라운드가 이제 잠시 뒤면 종료되는데, 현재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면 신지애 선수 첫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프로골프의 최경주 선수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션에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11위에 그쳤던 최경주,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선전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린 뒤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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