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부터 버스-택시 환경관리실태 점검

서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다음달부터 버스와 택시 등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사업용 버스 만 2 천여 대와 법인택시 2 만 2 천여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자치구, 운송사업 조합이 함께 사업장 소재지와 차고지를 방문해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청결 상태와 차량 내부 부착물 관리 상태, 냉난방기 설치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차량 청소 상태가 불량할 경우 10 만원, 차내 냉.난방 장치를 설치하는 않은 경우 60 만원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운수 사업자에게 과징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