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민경제대책회의 다음달부터 매주 개최”

청와대가 격주로 개최하던 국민경제대책회의를 다음달부터 매주 열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 사태 등으로 대외 경제 상황이 어렵고 국내적으로도 물가 안정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이 많다면서 국내외적 어려움 극복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그동안 2주에 한번 하던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앞으로는 매주 개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잘 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다면서 공직자들은 기업들이 수출이나 경제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각별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