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기획부동산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권모 전 지방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역시 세무조사 명목으로 6천만 원을 받은 현직 세무공무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권 전 청장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세무조사를 무마를 알선해주는 명목으로 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기획부동산 업체를 수사해 토지 거래 인허가 과정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이진용 가평군수를 구속기소하고, 홍 모 전 가평군 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기획부동산 업체는 가평군에서 임야를 구입한 뒤 수백 필지로 분할한 뒤 구입가보다 최고 10배까지 높은 가격에 팔아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토지분할 허가 등을 받기 위해 이 군수 등에 돈을 건넸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역시 세무조사 명목으로 6천만 원을 받은 현직 세무공무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권 전 청장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세무조사를 무마를 알선해주는 명목으로 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기획부동산 업체를 수사해 토지 거래 인허가 과정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이진용 가평군수를 구속기소하고, 홍 모 전 가평군 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기획부동산 업체는 가평군에서 임야를 구입한 뒤 수백 필지로 분할한 뒤 구입가보다 최고 10배까지 높은 가격에 팔아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토지분할 허가 등을 받기 위해 이 군수 등에 돈을 건넸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획부동산 업체로부터 돈 받은 전 지방국세청장 불구속 기소
-
- 입력 2011-03-28 12:01:45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기획부동산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권모 전 지방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역시 세무조사 명목으로 6천만 원을 받은 현직 세무공무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권 전 청장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세무조사를 무마를 알선해주는 명목으로 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기획부동산 업체를 수사해 토지 거래 인허가 과정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이진용 가평군수를 구속기소하고, 홍 모 전 가평군 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기획부동산 업체는 가평군에서 임야를 구입한 뒤 수백 필지로 분할한 뒤 구입가보다 최고 10배까지 높은 가격에 팔아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토지분할 허가 등을 받기 위해 이 군수 등에 돈을 건넸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
-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이승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