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중국인 산업연수생을 감금하고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외국인 선원 소개업체 대표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5일 처우가 열악하다며 자신들이 소개한 어선에 승선하기를 거부한 중국인 H씨를 외국인 선원복지교육원에 끌고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H씨에게 강도를 당했다며 허위신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5일 처우가 열악하다며 자신들이 소개한 어선에 승선하기를 거부한 중국인 H씨를 외국인 선원복지교육원에 끌고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H씨에게 강도를 당했다며 허위신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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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선원 집단폭행 소개업체 대표 등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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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8 16:05:45
부산해양경찰서는 중국인 산업연수생을 감금하고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외국인 선원 소개업체 대표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5일 처우가 열악하다며 자신들이 소개한 어선에 승선하기를 거부한 중국인 H씨를 외국인 선원복지교육원에 끌고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H씨에게 강도를 당했다며 허위신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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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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