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현재 가동중인 원전은 물론 건설중이거나 건설예정인 원전의 안전도를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제남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핵안전사의 위쥔 부사장은 "핵안전국은 현재 대대적인 원전 안전 검사 방안을 마련중이며 금명간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검사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전검사 대상은 현재 운영중인 원전 13기와 현재 건설중인 원전 30기, 건설계획이 잡힌 원전 90여 기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무원은 지난 16일 원자바오 총리 주재 회의에서 원전 안전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있는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고 건설중인 것은 건설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중국 국가핵안전사의 위쥔 부사장은 "핵안전국은 현재 대대적인 원전 안전 검사 방안을 마련중이며 금명간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검사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전검사 대상은 현재 운영중인 원전 13기와 현재 건설중인 원전 30기, 건설계획이 잡힌 원전 90여 기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무원은 지난 16일 원자바오 총리 주재 회의에서 원전 안전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있는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고 건설중인 것은 건설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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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원전 안전도 대대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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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8 16:53:21
중국이 현재 가동중인 원전은 물론 건설중이거나 건설예정인 원전의 안전도를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제남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핵안전사의 위쥔 부사장은 "핵안전국은 현재 대대적인 원전 안전 검사 방안을 마련중이며 금명간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검사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전검사 대상은 현재 운영중인 원전 13기와 현재 건설중인 원전 30기, 건설계획이 잡힌 원전 90여 기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무원은 지난 16일 원자바오 총리 주재 회의에서 원전 안전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있는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고 건설중인 것은 건설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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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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