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산서 남북 전문가 협의…‘백두산 화산’ 논의

입력 2011.03.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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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민간 전문가 협의회가 내일 오전 10시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에서는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북 측에서는 윤영근 화산연구소 부소장을 단장으로 3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남북 양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제의한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 사업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내일 회의는 민간 전문가들의 협의로 일단 북한의 요구 사항이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백두산 문제와 관련해 민간 전문가 간 협의내용과 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당국간 협의도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7일, 기상청장 앞으로 지진국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백두산 화산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했고 우리 정부는 내일 문산에서 전문가 협의를 갖자고 회신해 남북 민간 접촉이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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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문산서 남북 전문가 협의…‘백두산 화산’ 논의
    • 입력 2011-03-28 19:21:00
    정치
백두산 화산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민간 전문가 협의회가 내일 오전 10시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에서는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북 측에서는 윤영근 화산연구소 부소장을 단장으로 3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남북 양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제의한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 사업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내일 회의는 민간 전문가들의 협의로 일단 북한의 요구 사항이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백두산 문제와 관련해 민간 전문가 간 협의내용과 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당국간 협의도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7일, 기상청장 앞으로 지진국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백두산 화산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했고 우리 정부는 내일 문산에서 전문가 협의를 갖자고 회신해 남북 민간 접촉이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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