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차 연장 끝 뒤집기 ‘PO 2연승’

입력 2011.03.28 (22:09) 수정 2011.03.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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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KCC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2연승으로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 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전노장 강혁은 몸을 던지고, 하승진은 거친 반칙에 쓰러지고도 붕대를 감고 다시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4강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KCC와 삼성의 2차전.



이승준의 연속 삼점포로 삼성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습니다.



KCC도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전태풍의 삼점포로 추격했지만, 정규 시즌 득점 1위 헤인즈를 앞세운 삼성은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4쿼터 하승진과 전태풍의 KCC가 맹추격했고, 82대 82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습니다.



연장에서도 양팀은 치열하게 맞섰지만 오늘 승리의 여신은 KCC를 선택했습니다.



KCC는 2차 연장까지 대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으로 한발 더 날아났습니다.



2차 연장에서 결정적 삼점포를 터트린 백전노장 추승균이 승리의 일등공신입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KCC는 1승만 더하면 전자랜드가 기다리고 있는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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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2차 연장 끝 뒤집기 ‘PO 2연승’
    • 입력 2011-03-28 22:09:26
    • 수정2011-03-28 2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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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KCC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2연승으로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 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전노장 강혁은 몸을 던지고, 하승진은 거친 반칙에 쓰러지고도 붕대를 감고 다시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4강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KCC와 삼성의 2차전.

이승준의 연속 삼점포로 삼성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습니다.

KCC도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전태풍의 삼점포로 추격했지만, 정규 시즌 득점 1위 헤인즈를 앞세운 삼성은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4쿼터 하승진과 전태풍의 KCC가 맹추격했고, 82대 82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습니다.

연장에서도 양팀은 치열하게 맞섰지만 오늘 승리의 여신은 KCC를 선택했습니다.

KCC는 2차 연장까지 대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으로 한발 더 날아났습니다.

2차 연장에서 결정적 삼점포를 터트린 백전노장 추승균이 승리의 일등공신입니다.

<인터뷰> 추승균(KCC)

KCC는 1승만 더하면 전자랜드가 기다리고 있는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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