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30년 동안 설악산의 비경만을 화폭에 담아온 '설악산 화가' 김종학 화백의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캔버스에 되살린 오색찬란한 '설악의 사계'를, 김민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계절 내내 수려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설악산.
눈이 채 녹지 않은 산 속엔 분홍빛 봄꽃이 수줍은 자태를 뽐내며 봄을 재촉합니다.
녹음이 짙은 여름 산에는 울긋불긋 이름 모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붉은 석양 아래 오색의 산봉우리와 산 곳곳에 가득한 가을 들꽃.
흰 눈이 덮힌 겨울 설악산은 파란 하늘과 맞닿아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김종학(화가):"(설악산은)자기 테마가 계절마다 다르게 나오니까, 그림을 그리기가 주제가 그대로 있으니까 쉽죠."
설악산의 비경에 심취해 삶의 터전까지 옮긴 '설악산 화가' 김 화백이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90여 점.
작품마다 원초적 생명력이 뿜어내는 아름다움으로 충만합니다.
<인터뷰>김종학(화가):"(설악산에)여러 변화가 있는 걸 제가 유심히 보고 그걸 내 작품에 뭐랄까요. 섭취했다고 할까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는 것이야말로 화가의 숙명적 의무라고 말하는 김 화백.
화려한 색감과 표현력으로 '설악산의 사계'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30년 동안 설악산의 비경만을 화폭에 담아온 '설악산 화가' 김종학 화백의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캔버스에 되살린 오색찬란한 '설악의 사계'를, 김민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계절 내내 수려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설악산.
눈이 채 녹지 않은 산 속엔 분홍빛 봄꽃이 수줍은 자태를 뽐내며 봄을 재촉합니다.
녹음이 짙은 여름 산에는 울긋불긋 이름 모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붉은 석양 아래 오색의 산봉우리와 산 곳곳에 가득한 가을 들꽃.
흰 눈이 덮힌 겨울 설악산은 파란 하늘과 맞닿아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김종학(화가):"(설악산은)자기 테마가 계절마다 다르게 나오니까, 그림을 그리기가 주제가 그대로 있으니까 쉽죠."
설악산의 비경에 심취해 삶의 터전까지 옮긴 '설악산 화가' 김 화백이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90여 점.
작품마다 원초적 생명력이 뿜어내는 아름다움으로 충만합니다.
<인터뷰>김종학(화가):"(설악산에)여러 변화가 있는 걸 제가 유심히 보고 그걸 내 작품에 뭐랄까요. 섭취했다고 할까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는 것이야말로 화가의 숙명적 의무라고 말하는 김 화백.
화려한 색감과 표현력으로 '설악산의 사계'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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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찬란 ‘설악의 사계’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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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07:04:13
<앵커 멘트>
30년 동안 설악산의 비경만을 화폭에 담아온 '설악산 화가' 김종학 화백의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캔버스에 되살린 오색찬란한 '설악의 사계'를, 김민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계절 내내 수려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설악산.
눈이 채 녹지 않은 산 속엔 분홍빛 봄꽃이 수줍은 자태를 뽐내며 봄을 재촉합니다.
녹음이 짙은 여름 산에는 울긋불긋 이름 모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붉은 석양 아래 오색의 산봉우리와 산 곳곳에 가득한 가을 들꽃.
흰 눈이 덮힌 겨울 설악산은 파란 하늘과 맞닿아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김종학(화가):"(설악산은)자기 테마가 계절마다 다르게 나오니까, 그림을 그리기가 주제가 그대로 있으니까 쉽죠."
설악산의 비경에 심취해 삶의 터전까지 옮긴 '설악산 화가' 김 화백이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90여 점.
작품마다 원초적 생명력이 뿜어내는 아름다움으로 충만합니다.
<인터뷰>김종학(화가):"(설악산에)여러 변화가 있는 걸 제가 유심히 보고 그걸 내 작품에 뭐랄까요. 섭취했다고 할까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는 것이야말로 화가의 숙명적 의무라고 말하는 김 화백.
화려한 색감과 표현력으로 '설악산의 사계'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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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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