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인천지역의 각종 경제 지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 단지 등 송도 지구의 투자 활성화가 지역 경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지역 경제 지표 가운데 가장 긍정적으로 나온 것은 신설법인 숫자입니다.
지난 1월 인천 지역의 신설법인은 모두 227개로 1년 전보다 무려 31%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8년 3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습니다.
기업이 증가하면서 일자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54.6%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늘었고, 실업률은 5.9%로 0.6%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와 토지 거래도 1년 전보다 각각 118%와 30%씩 증가해 부동산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수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104.7로 1년 전보다 1.5 포인트 올랐습니다.
<인터뷰>윤관석(인천시 대변인) : "합리적으로 재원들을 배분하고 증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기의 자연적인 상승과 맞물려 경기지표가 좋아지는데 일정 방향을 잡은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 제약 단지를 송도에 유치한 효과가 지표에 반영되면 지역 경기 상승세가 더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인천지역의 각종 경제 지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 단지 등 송도 지구의 투자 활성화가 지역 경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지역 경제 지표 가운데 가장 긍정적으로 나온 것은 신설법인 숫자입니다.
지난 1월 인천 지역의 신설법인은 모두 227개로 1년 전보다 무려 31%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8년 3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습니다.
기업이 증가하면서 일자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54.6%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늘었고, 실업률은 5.9%로 0.6%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와 토지 거래도 1년 전보다 각각 118%와 30%씩 증가해 부동산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수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104.7로 1년 전보다 1.5 포인트 올랐습니다.
<인터뷰>윤관석(인천시 대변인) : "합리적으로 재원들을 배분하고 증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기의 자연적인 상승과 맞물려 경기지표가 좋아지는데 일정 방향을 잡은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 제약 단지를 송도에 유치한 효과가 지표에 반영되면 지역 경기 상승세가 더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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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경제지표 ‘청신호’…신설법인 31% 증가
-
- 입력 2011-03-29 21:53:03
<앵커 멘트>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인천지역의 각종 경제 지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 단지 등 송도 지구의 투자 활성화가 지역 경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지역 경제 지표 가운데 가장 긍정적으로 나온 것은 신설법인 숫자입니다.
지난 1월 인천 지역의 신설법인은 모두 227개로 1년 전보다 무려 31%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8년 3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습니다.
기업이 증가하면서 일자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54.6%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늘었고, 실업률은 5.9%로 0.6%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와 토지 거래도 1년 전보다 각각 118%와 30%씩 증가해 부동산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수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104.7로 1년 전보다 1.5 포인트 올랐습니다.
<인터뷰>윤관석(인천시 대변인) : "합리적으로 재원들을 배분하고 증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기의 자연적인 상승과 맞물려 경기지표가 좋아지는데 일정 방향을 잡은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 제약 단지를 송도에 유치한 효과가 지표에 반영되면 지역 경기 상승세가 더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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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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