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어획물을 훔쳐온 부산 하단동 45살 박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나머지 일당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월 17일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트롤선이 잡아온 오징어를 하역하는 사이 선박 뒤쪽에 다른 배를 접안해 오징어 60킬로그램짜리 10상자를 빼돌리는 등 지금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일당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월 17일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트롤선이 잡아온 오징어를 하역하는 사이 선박 뒤쪽에 다른 배를 접안해 오징어 60킬로그램짜리 10상자를 빼돌리는 등 지금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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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형 수산물 전문 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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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06:27:47
부산 사하경찰서는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어획물을 훔쳐온 부산 하단동 45살 박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나머지 일당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월 17일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트롤선이 잡아온 오징어를 하역하는 사이 선박 뒤쪽에 다른 배를 접안해 오징어 60킬로그램짜리 10상자를 빼돌리는 등 지금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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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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