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한미 FTA, 美 의회서 강력한 지지 받을 것”

입력 2011.03.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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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 의회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으면서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우리가 체결한 어떤 FTA보다도 한미 FTA는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의회가 이와 관련된 절차를 시작하면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하원 세입위원회 샌더 레빈 의원은 "의회는 5월 말까지 한미 FTA를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레빈 의원은 당초 한미 FTA에 상당히 부정적이었지만 지난해 말 자동차 조항 등이 수정된 추가협상 이후 적극 지지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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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크 “한미 FTA, 美 의회서 강력한 지지 받을 것”
    • 입력 2011-03-30 06:27:49
    국제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 의회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으면서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우리가 체결한 어떤 FTA보다도 한미 FTA는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의회가 이와 관련된 절차를 시작하면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하원 세입위원회 샌더 레빈 의원은 "의회는 5월 말까지 한미 FTA를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레빈 의원은 당초 한미 FTA에 상당히 부정적이었지만 지난해 말 자동차 조항 등이 수정된 추가협상 이후 적극 지지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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