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 제조 투약한 섬 주민 4명 검거

입력 2011.03.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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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양귀비 500여 주를 재배해 생 아편을 적신 솜을 주민들에게 한 개 당 5만 원에 판매한 혐의로 57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아편 10.54g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또 밭에서 재배한 양귀비에서 아편을 제조해 투약한 마을 이장 59살 최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2009년 천 6백여 주였던 양귀비 밀경작이 지난해 3천5백 주로 급증함에 따라 헬기 등을 이용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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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편 제조 투약한 섬 주민 4명 검거
    • 입력 2011-03-30 10:24:38
    사회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양귀비 500여 주를 재배해 생 아편을 적신 솜을 주민들에게 한 개 당 5만 원에 판매한 혐의로 57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아편 10.54g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또 밭에서 재배한 양귀비에서 아편을 제조해 투약한 마을 이장 59살 최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2009년 천 6백여 주였던 양귀비 밀경작이 지난해 3천5백 주로 급증함에 따라 헬기 등을 이용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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