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강소농 10만 개 육성”

입력 2011.03.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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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소규모 영농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10만 개의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소농'은 좁은 면적에서 단순 생산 방식에 의존하던 기존의 영농에서 벗어나 농업을 고부가가치 복합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개념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올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당 백 개씩 만 5천 개의 `강소농'을 선정한 뒤,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기술 정보를 제공해 농민들의 소득을 해마다 10% 이상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또, 농협은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농어촌공사에서는 도농교류 사업 참여,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수출 지원을 하는 등 농업 관련 기관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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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강소농 10만 개 육성”
    • 입력 2011-03-30 10:56:22
    사회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영농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10만 개의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소농'은 좁은 면적에서 단순 생산 방식에 의존하던 기존의 영농에서 벗어나 농업을 고부가가치 복합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개념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올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당 백 개씩 만 5천 개의 `강소농'을 선정한 뒤,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기술 정보를 제공해 농민들의 소득을 해마다 10% 이상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또, 농협은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농어촌공사에서는 도농교류 사업 참여,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수출 지원을 하는 등 농업 관련 기관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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