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日 대지진 후 외화 자금 유출 없어”
입력 2011.03.30 (14:17)
수정 2011.03.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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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외화자금 유출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 직후 주요 국내은행과 외국계 은행 지점을 긴급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지진 이후 국내 은행의 외화조달이 늘면서 외화조달 규모는 10억 달러 증가했고, 외화운용 규모도 26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4개 일본계 은행 국내 지점의 본점 차입금은 지진발생 이후 오히려 9억 4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 직후 주요 국내은행과 외국계 은행 지점을 긴급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지진 이후 국내 은행의 외화조달이 늘면서 외화조달 규모는 10억 달러 증가했고, 외화운용 규모도 26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4개 일본계 은행 국내 지점의 본점 차입금은 지진발생 이후 오히려 9억 4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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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日 대지진 후 외화 자금 유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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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4:17:08
- 수정2011-03-30 14:22:25
금융위원회는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외화자금 유출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 직후 주요 국내은행과 외국계 은행 지점을 긴급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지진 이후 국내 은행의 외화조달이 늘면서 외화조달 규모는 10억 달러 증가했고, 외화운용 규모도 26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4개 일본계 은행 국내 지점의 본점 차입금은 지진발생 이후 오히려 9억 4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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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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