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태석 신부 감동 이어져

입력 2011.03.30 (14:18) 수정 2011.03.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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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다 대장암으로 선종한 故 이태석 신부의 유지를 이어 수단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려는 가톨릭계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수단 아강그리알 지역에 두 명의 봉사사제를 파견한 천주교 수원교구는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수단 봉사자를 모집해 올 상반기에 현지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수원교구는 지금까지 10여 명이 지원했는데 최근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도 오는 10월쯤 수단 굼보지역에 수녀 5명을 파견해 진료소와 급식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는 관객 40만 명을 돌파했고, 이태석 신부가 펴낸 에세이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는 지난 2009년 5월 출간된 뒤 지금까지 19만 부가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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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이태석 신부 감동 이어져
    • 입력 2011-03-30 14:18:41
    • 수정2011-03-30 14:19:33
    문화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다 대장암으로 선종한 故 이태석 신부의 유지를 이어 수단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려는 가톨릭계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수단 아강그리알 지역에 두 명의 봉사사제를 파견한 천주교 수원교구는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수단 봉사자를 모집해 올 상반기에 현지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수원교구는 지금까지 10여 명이 지원했는데 최근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도 오는 10월쯤 수단 굼보지역에 수녀 5명을 파견해 진료소와 급식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는 관객 40만 명을 돌파했고, 이태석 신부가 펴낸 에세이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는 지난 2009년 5월 출간된 뒤 지금까지 19만 부가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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