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중앙버스전용차로 안전대책 강화 권고

입력 2011.03.30 (14: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를 확대하는 등의 교통안전대책 강화를 서울시와 경찰청에 권고했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지난 해 서울과 경기지역 중앙 버스전용 차로에서 버스와 보행자 간 사고의 치사율이 8.3%에 달해 버스와 보행자 간 전체 사고 치사율 6.8%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익위는 이와 함께 사고 빈발 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서행 구간 지정과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권익위, 중앙버스전용차로 안전대책 강화 권고
    • 입력 2011-03-30 14:26:41
    정치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를 확대하는 등의 교통안전대책 강화를 서울시와 경찰청에 권고했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지난 해 서울과 경기지역 중앙 버스전용 차로에서 버스와 보행자 간 사고의 치사율이 8.3%에 달해 버스와 보행자 간 전체 사고 치사율 6.8%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익위는 이와 함께 사고 빈발 버스 정류소를 중심으로 서행 구간 지정과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