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등 40여 개 시민사회 단체는 오늘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일본 원전 상황이 심각해질수록 국내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물질 양이 많아지는 만큼, 정부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국내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도 먹이사슬을 통해 체내에 유입될 경우
장기적으로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또 일본에서 한국 방향으로 부는 동풍도 있는 만큼 대기뿐만 아니라 농작물 등의 방사성 물질 양도 꾸준히 관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국내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도 먹이사슬을 통해 체내에 유입될 경우
장기적으로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또 일본에서 한국 방향으로 부는 동풍도 있는 만큼 대기뿐만 아니라 농작물 등의 방사성 물질 양도 꾸준히 관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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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방사성 물질 검출 정보 정확히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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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5:05:31
환경운동연합 등 40여 개 시민사회 단체는 오늘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일본 원전 상황이 심각해질수록 국내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물질 양이 많아지는 만큼, 정부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국내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도 먹이사슬을 통해 체내에 유입될 경우
장기적으로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또 일본에서 한국 방향으로 부는 동풍도 있는 만큼 대기뿐만 아니라 농작물 등의 방사성 물질 양도 꾸준히 관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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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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