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이후 생필품 등의 대일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진 발생 직후인 지난 12일부터 지난 29일까지 대일 수출액이 1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184% 생수가 649% 증가해 생필품의 대일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미역이 195%, 다시마는 777%, 막걸리 157%, 기저귀 81%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일 수입의 경우 방사능 오염 우려로 수산물 수입이 크게 줄어 생태는 39% 고등어는 66% 수입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일 무역적자규모는 7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해 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지진 발생 직후인 지난 12일부터 지난 29일까지 대일 수출액이 1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184% 생수가 649% 증가해 생필품의 대일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미역이 195%, 다시마는 777%, 막걸리 157%, 기저귀 81%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일 수입의 경우 방사능 오염 우려로 수산물 수입이 크게 줄어 생태는 39% 고등어는 66% 수입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일 무역적자규모는 7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해 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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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지진 이후 대일 생필품 수출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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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5:50:12
일본 지진 이후 생필품 등의 대일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진 발생 직후인 지난 12일부터 지난 29일까지 대일 수출액이 1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184% 생수가 649% 증가해 생필품의 대일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미역이 195%, 다시마는 777%, 막걸리 157%, 기저귀 81%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일 수입의 경우 방사능 오염 우려로 수산물 수입이 크게 줄어 생태는 39% 고등어는 66% 수입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일 무역적자규모는 7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해 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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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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