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정치권 반발
입력 2011.03.30 (16:17)
수정 2011.03.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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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대해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공항 입지로 경남 밀양을 희망했던 한나라당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과 부산을 희망했던 한나라당 부산 출신 의원들은 각각 정부 결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대구 경북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대국민 약속을 파기하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책임을 져야하며 백지화를 주장해온 한나라당 당직자와 청와대,정부 인사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훈 의원 등 부산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부산시당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가 중요 정책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 국토해양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오늘 정부의 발표는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신의를 저버린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공항 입지로 경남 밀양을 희망했던 한나라당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과 부산을 희망했던 한나라당 부산 출신 의원들은 각각 정부 결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대구 경북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대국민 약속을 파기하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책임을 져야하며 백지화를 주장해온 한나라당 당직자와 청와대,정부 인사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훈 의원 등 부산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부산시당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가 중요 정책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 국토해양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오늘 정부의 발표는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신의를 저버린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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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정치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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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6:17:10
- 수정2011-03-30 18:59:03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대해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공항 입지로 경남 밀양을 희망했던 한나라당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과 부산을 희망했던 한나라당 부산 출신 의원들은 각각 정부 결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대구 경북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대국민 약속을 파기하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책임을 져야하며 백지화를 주장해온 한나라당 당직자와 청와대,정부 인사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훈 의원 등 부산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부산시당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가 중요 정책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 국토해양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오늘 정부의 발표는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신의를 저버린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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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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