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독도의 일본 영유권 주장을 담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해 일본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교과서를 집필, 기술할 때 국제적 이해와 협조를 배려해야 한다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근린제국 조항' 규정을 스스로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린 우방국가 관계를 훼손하는 이번 조치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가 사려 깊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주호 장관 명의의 항의 서한을 외교통상부를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교과서를 집필, 기술할 때 국제적 이해와 협조를 배려해야 한다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근린제국 조항' 규정을 스스로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린 우방국가 관계를 훼손하는 이번 조치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가 사려 깊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주호 장관 명의의 항의 서한을 외교통상부를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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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장관, 日 정부에 항의서한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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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6:48:11
교육과학기술부가 독도의 일본 영유권 주장을 담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해 일본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교과서를 집필, 기술할 때 국제적 이해와 협조를 배려해야 한다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근린제국 조항' 규정을 스스로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린 우방국가 관계를 훼손하는 이번 조치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가 사려 깊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주호 장관 명의의 항의 서한을 외교통상부를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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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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