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치권에서 원전 건설 계획 백지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 당수가 멕시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 내 원전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레그 부총리는 앞으로 더 높은 원전 안전 기준이 요구될텐데 현재 긴축정책을 펴고 있는 영국 연립정부는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라며 원전 사업과 관련된 추가 재정지출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19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의 하나로 약 500억파운드 규모의 원전 10기를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 당수가 멕시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 내 원전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레그 부총리는 앞으로 더 높은 원전 안전 기준이 요구될텐데 현재 긴축정책을 펴고 있는 영국 연립정부는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라며 원전 사업과 관련된 추가 재정지출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19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의 하나로 약 500억파운드 규모의 원전 10기를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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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부총리, 원전 건설 백지화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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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7:16:24
영국 정치권에서 원전 건설 계획 백지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 당수가 멕시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 내 원전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레그 부총리는 앞으로 더 높은 원전 안전 기준이 요구될텐데 현재 긴축정책을 펴고 있는 영국 연립정부는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라며 원전 사업과 관련된 추가 재정지출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19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의 하나로 약 500억파운드 규모의 원전 10기를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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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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