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재 한 끼당 3 천 5 백원인 결식아동 급식비를 5 백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신길동 아동 보호시설에서 열린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생존의 문제라며 재료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급식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급식비 인상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아이들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았는지 실무 차원에서 급식 체계를 재검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결식아동 급식비를 3 천원으로 책정한 이후 4 년만인 지난 2009 년 현재 수준인 3 천 5 백 원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신길동 아동 보호시설에서 열린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생존의 문제라며 재료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급식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급식비 인상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아이들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았는지 실무 차원에서 급식 체계를 재검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결식아동 급식비를 3 천원으로 책정한 이후 4 년만인 지난 2009 년 현재 수준인 3 천 5 백 원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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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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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7:33:52
서울시가 현재 한 끼당 3 천 5 백원인 결식아동 급식비를 5 백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신길동 아동 보호시설에서 열린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생존의 문제라며 재료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급식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급식비 인상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아이들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았는지 실무 차원에서 급식 체계를 재검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결식아동 급식비를 3 천원으로 책정한 이후 4 년만인 지난 2009 년 현재 수준인 3 천 5 백 원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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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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