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이 오늘 오후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자 현지 언론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내년봄부터 사용할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사회과의 공민은 7종 모두가 중국과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제도와 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로 다루고 지도상에 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BS방송은 이번 중학교 교과서 검정에서는 "학습지도요령의 해설서에 기초해 모든 사회과 교과서가 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로 명기한 외에 센카쿠열도에 대해서도 일본의 영토로서 기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익지인 산케이신문은 인터넷판에서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기초한 첫 검정에서 사회과의 경우 지리에서는 모든 교과서가, 공민에서는 7개 교과서 가운데 6개가 다케시마와 센카쿠열도에 대해 다루는 등 일본의 영토에 관한 기술이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수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인터넷판에서 "공민과목 교과서는 거의 모두 다케시마 문제를 언급하는 등 영토에 관한 기술을 충실히 했다"고 썼습니다.
교도통신은 내년봄부터 사용할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사회과의 공민은 7종 모두가 중국과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제도와 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로 다루고 지도상에 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BS방송은 이번 중학교 교과서 검정에서는 "학습지도요령의 해설서에 기초해 모든 사회과 교과서가 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로 명기한 외에 센카쿠열도에 대해서도 일본의 영토로서 기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익지인 산케이신문은 인터넷판에서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기초한 첫 검정에서 사회과의 경우 지리에서는 모든 교과서가, 공민에서는 7개 교과서 가운데 6개가 다케시마와 센카쿠열도에 대해 다루는 등 일본의 영토에 관한 기술이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수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인터넷판에서 "공민과목 교과서는 거의 모두 다케시마 문제를 언급하는 등 영토에 관한 기술을 충실히 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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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교과서 검정 영토기술 충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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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18:56:48
일본 문부과학성이 오늘 오후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자 현지 언론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내년봄부터 사용할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사회과의 공민은 7종 모두가 중국과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제도와 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로 다루고 지도상에 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BS방송은 이번 중학교 교과서 검정에서는 "학습지도요령의 해설서에 기초해 모든 사회과 교과서가 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로 명기한 외에 센카쿠열도에 대해서도 일본의 영토로서 기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익지인 산케이신문은 인터넷판에서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기초한 첫 검정에서 사회과의 경우 지리에서는 모든 교과서가, 공민에서는 7개 교과서 가운데 6개가 다케시마와 센카쿠열도에 대해 다루는 등 일본의 영토에 관한 기술이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수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인터넷판에서 "공민과목 교과서는 거의 모두 다케시마 문제를 언급하는 등 영토에 관한 기술을 충실히 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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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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