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떴다! 김정우 “7골 이상·팀 톱10 목표”

입력 2011.03.30 (2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주에 있었던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조광래호가 얻은 수확 가운데 하나!



바로 김정우의 재발견이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대표팀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김정우 선수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현장음> "충성!! 상주 상무 피닉스 김정우 선수입니다."



온두라스전에서 공격수로 변신했던 김정우..



득점에 성공하며 조광래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는데요.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전반 44분, 골을 넣었을 때?) 박주영이 흘러주는 공이 튕겨서 오는 걸 보고, 골키퍼 빈 곳을 보고 찼는데.. 잘 맞아서 (좋았어요.)"



’공격수’ 의 활약은 리그에서도 대단한데요.



4골을 터트리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K리그를 위한 훈련은?) 골을 넣어야 이기기 때문에 골을 많이 넣기 위해 노력하고요. 골을 넣는 훈련을 할때는 다른 훈련보다 더욱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마른 몸과 통뼈 때문에 ‘뼈정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그라운드 위에서의 폭발적인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마른 몸에 대해서?) 말랐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제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는 걸 알고요. 지금은 홍삼을 많이 먹고 있어요."



탤런트 이연두 씨와 5년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연인, 이연두가 가장 예뻐 보일 때?) 모든 면이 다 예쁘지만, 그래도 마음씨가 가장 착하고요. 저를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더욱 좋아지고 있어요."



시즌 초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상주 상무...



초반 깜짝 활약에 그치지 않게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앞으로의 계획은?) 경기적인 목표는 7골 이상을 넣고 싶고요. 팀 적으로는 10위 안에 들어서 약한 팀에서 강한 팀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타 인터뷰] 떴다! 김정우 “7골 이상·팀 톱10 목표”
    • 입력 2011-03-30 21:01:24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지난주에 있었던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조광래호가 얻은 수확 가운데 하나!

바로 김정우의 재발견이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대표팀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김정우 선수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현장음> "충성!! 상주 상무 피닉스 김정우 선수입니다."

온두라스전에서 공격수로 변신했던 김정우..

득점에 성공하며 조광래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는데요.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전반 44분, 골을 넣었을 때?) 박주영이 흘러주는 공이 튕겨서 오는 걸 보고, 골키퍼 빈 곳을 보고 찼는데.. 잘 맞아서 (좋았어요.)"

’공격수’ 의 활약은 리그에서도 대단한데요.

4골을 터트리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K리그를 위한 훈련은?) 골을 넣어야 이기기 때문에 골을 많이 넣기 위해 노력하고요. 골을 넣는 훈련을 할때는 다른 훈련보다 더욱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마른 몸과 통뼈 때문에 ‘뼈정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그라운드 위에서의 폭발적인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마른 몸에 대해서?) 말랐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제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는 걸 알고요. 지금은 홍삼을 많이 먹고 있어요."

탤런트 이연두 씨와 5년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연인, 이연두가 가장 예뻐 보일 때?) 모든 면이 다 예쁘지만, 그래도 마음씨가 가장 착하고요. 저를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더욱 좋아지고 있어요."

시즌 초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상주 상무...

초반 깜짝 활약에 그치지 않게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정우(상주 상무) : "(앞으로의 계획은?) 경기적인 목표는 7골 이상을 넣고 싶고요. 팀 적으로는 10위 안에 들어서 약한 팀에서 강한 팀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