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독일 중도우파 연립정부가 독일 내 원자력발전소 17곳을 폐쇄하는데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집권 기독교민주당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헤르만 그뢰에 기민당 사무총장은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연정 수뇌부들이 원전 폐쇄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에 완전히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정 소수 파트너인 자유민주당 크리스티안 린트너 사무총장도 17개 원전 중 7개는 결코 다시 재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헤르만 그뢰에 기민당 사무총장은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연정 수뇌부들이 원전 폐쇄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에 완전히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정 소수 파트너인 자유민주당 크리스티안 린트너 사무총장도 17개 원전 중 7개는 결코 다시 재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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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연정, 원전 폐쇄 속도내기로 완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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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21:41:49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독일 중도우파 연립정부가 독일 내 원자력발전소 17곳을 폐쇄하는데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집권 기독교민주당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헤르만 그뢰에 기민당 사무총장은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연정 수뇌부들이 원전 폐쇄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에 완전히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정 소수 파트너인 자유민주당 크리스티안 린트너 사무총장도 17개 원전 중 7개는 결코 다시 재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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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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