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어젯밤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법인장 42살 박모 씨가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박 씨가 정전 상태에서 자녀가 걱정돼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열쇠를 갖고 있지 않았고 박씨의 아내도 잠시 외출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박 씨가 정전 상태에서 자녀가 걱정돼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열쇠를 갖고 있지 않았고 박씨의 아내도 잠시 외출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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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민 하노이 아파트서 실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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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21:41:50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어젯밤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법인장 42살 박모 씨가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박 씨가 정전 상태에서 자녀가 걱정돼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열쇠를 갖고 있지 않았고 박씨의 아내도 잠시 외출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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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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