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유발인자, 세계 최초로 사람의 암 세포에 적용
입력 2011.04.03 (10:00)
수정 2011.04.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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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 연구팀은 폐암 유발 유전자를 이용해 사람의 세포에서 암의 성장과 억제를 조절하는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03년 발견한 암 유발 인자를 약 1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인자를 억제시키면 암의 발생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냈습니다.
폐암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9년에 약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제약사들은 새로운 폐암 치료제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고 발병 빈도도 높은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전망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03년 발견한 암 유발 인자를 약 1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인자를 억제시키면 암의 발생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냈습니다.
폐암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9년에 약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제약사들은 새로운 폐암 치료제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고 발병 빈도도 높은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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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유발인자, 세계 최초로 사람의 암 세포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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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3 10:00:58
- 수정2011-04-03 13:17:44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 연구팀은 폐암 유발 유전자를 이용해 사람의 세포에서 암의 성장과 억제를 조절하는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003년 발견한 암 유발 인자를 약 1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인자를 억제시키면 암의 발생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냈습니다.
폐암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9년에 약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제약사들은 새로운 폐암 치료제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고 발병 빈도도 높은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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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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