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한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코트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오는 26일~29일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인천, 새만금, 광양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 경제자유구역은 제주도, 관광공사와 함께 설명회에 참여해 주로 관광산업 분야에 자본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코트라도 올해 12곳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데 이 가운데 7곳을 중국에 둘 계획입니다.
또, 5월말∼6월초에는 최중경 지경부 장관까지 나서 베이징에서 대규모 한국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지경부는 올 들어 중국협력기획과를 신설하고, 중국의 대한투자 관련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모임인 '차이나클럽'을 발족하는 등 중국 이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한 투자 규모는 지난 2008년 3억 3천만 달러에서 2009년에 1억 6천만 달러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4억 1천만 달러로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코트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오는 26일~29일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인천, 새만금, 광양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 경제자유구역은 제주도, 관광공사와 함께 설명회에 참여해 주로 관광산업 분야에 자본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코트라도 올해 12곳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데 이 가운데 7곳을 중국에 둘 계획입니다.
또, 5월말∼6월초에는 최중경 지경부 장관까지 나서 베이징에서 대규모 한국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지경부는 올 들어 중국협력기획과를 신설하고, 중국의 대한투자 관련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모임인 '차이나클럽'을 발족하는 등 중국 이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한 투자 규모는 지난 2008년 3억 3천만 달러에서 2009년에 1억 6천만 달러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4억 1천만 달러로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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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부유층 지갑 겨냥’…투자유치 노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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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3 11:28:03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한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코트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오는 26일~29일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인천, 새만금, 광양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 경제자유구역은 제주도, 관광공사와 함께 설명회에 참여해 주로 관광산업 분야에 자본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코트라도 올해 12곳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데 이 가운데 7곳을 중국에 둘 계획입니다.
또, 5월말∼6월초에는 최중경 지경부 장관까지 나서 베이징에서 대규모 한국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지경부는 올 들어 중국협력기획과를 신설하고, 중국의 대한투자 관련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모임인 '차이나클럽'을 발족하는 등 중국 이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한 투자 규모는 지난 2008년 3억 3천만 달러에서 2009년에 1억 6천만 달러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4억 1천만 달러로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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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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