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일본 탈출 경제전문가 전문가 유치 나서

입력 2011.04.03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콩 정부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을 떠나려는 고위급 경제전문가들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간소화했습니다.
홍콩 입경처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 사이에 일본을 떠나 홍콩으로 입국하려는 경제계 전문가 270명에게 비자를 접수 이틀 만에 발급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평소 홍콩 정부가 입국비자를 발부하는데 최소 6주에서 8주가 걸리던 데 비하면 이례적입니다.
특별 대우를 받은 경제계 전문가들은 1달 월급이 최소 1400만 원 이상인 미국과 유럽 출신의 무역계 인사와 투자분석가들로 알려졌습니다.

에릭 찬 입경처장은 "이렇게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한 것은 홍콩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전문가들이 홍콩이 아니라 다른 국가를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콩, 일본 탈출 경제전문가 전문가 유치 나서
    • 입력 2011-04-03 13:16:42
    국제
홍콩 정부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을 떠나려는 고위급 경제전문가들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간소화했습니다. 홍콩 입경처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 사이에 일본을 떠나 홍콩으로 입국하려는 경제계 전문가 270명에게 비자를 접수 이틀 만에 발급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평소 홍콩 정부가 입국비자를 발부하는데 최소 6주에서 8주가 걸리던 데 비하면 이례적입니다. 특별 대우를 받은 경제계 전문가들은 1달 월급이 최소 1400만 원 이상인 미국과 유럽 출신의 무역계 인사와 투자분석가들로 알려졌습니다. 에릭 찬 입경처장은 "이렇게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한 것은 홍콩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전문가들이 홍콩이 아니라 다른 국가를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