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유물 야구? ‘이젠 가족 스포츠’
입력 2011.04.04 (22:09)
수정 2011.04.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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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는 지난 주말 무려 18만 여명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구름 관중 속엔 가족 단위의 관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빠와 함께 응원에 한창인 아이.
할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야구장에 등장한 초가 정자에서 온가족이 봄 소풍을 온 듯 즐깁니다.
<인터뷰>김나미, 남성훈 부부(33세) : "애기 낳고 딱히 갈만한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즐기니까 좋습니다. 가족단위 관중을 위해서 이렇게 유치한 게 반갑고요."
야구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관은 아이들에겐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인터뷰>정유빈(중2) : "땀나고 숨차서 운동하는 거 싫어했는데 야구는 배워보니까 숨차지도 않고 좋아요."
여성관중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구장 내 여성 화장실 수를 확대하고, 팬샵엔 여성들을 겨냥한 물품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내 사랑, 나의 사랑 전준우!"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장.
이제 온 가족이 즐기는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는 지난 주말 무려 18만 여명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구름 관중 속엔 가족 단위의 관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빠와 함께 응원에 한창인 아이.
할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야구장에 등장한 초가 정자에서 온가족이 봄 소풍을 온 듯 즐깁니다.
<인터뷰>김나미, 남성훈 부부(33세) : "애기 낳고 딱히 갈만한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즐기니까 좋습니다. 가족단위 관중을 위해서 이렇게 유치한 게 반갑고요."
야구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관은 아이들에겐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인터뷰>정유빈(중2) : "땀나고 숨차서 운동하는 거 싫어했는데 야구는 배워보니까 숨차지도 않고 좋아요."
여성관중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구장 내 여성 화장실 수를 확대하고, 팬샵엔 여성들을 겨냥한 물품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내 사랑, 나의 사랑 전준우!"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장.
이제 온 가족이 즐기는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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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전유물 야구? ‘이젠 가족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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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4 22:09:15
- 수정2011-04-04 22:12:21
<앵커 멘트>
프로야구는 지난 주말 무려 18만 여명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구름 관중 속엔 가족 단위의 관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빠와 함께 응원에 한창인 아이.
할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야구장에 등장한 초가 정자에서 온가족이 봄 소풍을 온 듯 즐깁니다.
<인터뷰>김나미, 남성훈 부부(33세) : "애기 낳고 딱히 갈만한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즐기니까 좋습니다. 가족단위 관중을 위해서 이렇게 유치한 게 반갑고요."
야구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관은 아이들에겐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인터뷰>정유빈(중2) : "땀나고 숨차서 운동하는 거 싫어했는데 야구는 배워보니까 숨차지도 않고 좋아요."
여성관중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구장 내 여성 화장실 수를 확대하고, 팬샵엔 여성들을 겨냥한 물품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내 사랑, 나의 사랑 전준우!"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장.
이제 온 가족이 즐기는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는 지난 주말 무려 18만 여명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구름 관중 속엔 가족 단위의 관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빠와 함께 응원에 한창인 아이.
할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야구장에 등장한 초가 정자에서 온가족이 봄 소풍을 온 듯 즐깁니다.
<인터뷰>김나미, 남성훈 부부(33세) : "애기 낳고 딱히 갈만한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즐기니까 좋습니다. 가족단위 관중을 위해서 이렇게 유치한 게 반갑고요."
야구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관은 아이들에겐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인터뷰>정유빈(중2) : "땀나고 숨차서 운동하는 거 싫어했는데 야구는 배워보니까 숨차지도 않고 좋아요."
여성관중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구장 내 여성 화장실 수를 확대하고, 팬샵엔 여성들을 겨냥한 물품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내 사랑, 나의 사랑 전준우!"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장.
이제 온 가족이 즐기는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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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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