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침수 위험 지역 대대적 정비

입력 2011.04.06 (06:05) 수정 2011.04.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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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천 852 억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지역에 정비사업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기습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초구와 용산구, 양천구와 강서구 등 4 개 지역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지형 구조로 침수피해가 잦은 화곡 1, 2동에는 하수관거 2.1km가 확장됩니다.

또 사당역에서 이수역까지 사당천 670m 구간의 하천 단면이 확대되고, 용산 한강로 일대에는 하수관거 3.3km가 정비됩니다.

이밖에 오는 2014년까지 빗물 저류조와 빗물 펌프장 6곳이 증설되거나 새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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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침수 위험 지역 대대적 정비
    • 입력 2011-04-06 06:05:13
    • 수정2011-04-06 16:02:40
    사회
서울시가 천 852 억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지역에 정비사업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기습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초구와 용산구, 양천구와 강서구 등 4 개 지역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지형 구조로 침수피해가 잦은 화곡 1, 2동에는 하수관거 2.1km가 확장됩니다. 또 사당역에서 이수역까지 사당천 670m 구간의 하천 단면이 확대되고, 용산 한강로 일대에는 하수관거 3.3km가 정비됩니다. 이밖에 오는 2014년까지 빗물 저류조와 빗물 펌프장 6곳이 증설되거나 새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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