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내전 과정에서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대량 학살에 대한 책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코트디부아르 서부 두에쿠에에서 민간인 수백 명이 숨진 데 이어 시신 200구가 묻힌 매장지를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전에서의 승리를 눈 앞에둔 와타라 전 총리 측이 두에쿠에 사망자를 축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와타라 측이 대량 학살을 자행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벌어진 잔혹 행위를 재판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어느 쪽에 책임을 물을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코트디부아르 서부 두에쿠에에서 민간인 수백 명이 숨진 데 이어 시신 200구가 묻힌 매장지를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전에서의 승리를 눈 앞에둔 와타라 전 총리 측이 두에쿠에 사망자를 축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와타라 측이 대량 학살을 자행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벌어진 잔혹 행위를 재판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어느 쪽에 책임을 물을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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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디부아르 대량 학살 책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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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10:37:02
코트디부아르 내전 과정에서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대량 학살에 대한 책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코트디부아르 서부 두에쿠에에서 민간인 수백 명이 숨진 데 이어 시신 200구가 묻힌 매장지를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전에서의 승리를 눈 앞에둔 와타라 전 총리 측이 두에쿠에 사망자를 축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와타라 측이 대량 학살을 자행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벌어진 잔혹 행위를 재판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어느 쪽에 책임을 물을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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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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