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목록과 진앙 분포도 등을 담은 '2010 지진연보'가 발간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해 국내에서 모두 42회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 지진과 사람이 진동을 느낀 유감지진은 각각 5회씩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규모 3.0 지진의 경우 계기 관측 이후 수도권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해 국내에서 모두 42회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 지진과 사람이 진동을 느낀 유감지진은 각각 5회씩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규모 3.0 지진의 경우 계기 관측 이후 수도권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상청, 지난해 42차례 지진 발생
-
- 입력 2011-04-06 14:03:35
지난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목록과 진앙 분포도 등을 담은 '2010 지진연보'가 발간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해 국내에서 모두 42회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 지진과 사람이 진동을 느낀 유감지진은 각각 5회씩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규모 3.0 지진의 경우 계기 관측 이후 수도권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기로 했습니다.
-
-
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신방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