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방사능 오염수 대응 TF 구성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방사능 오염 진전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국무총리실과 청와대에서  잇따라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해양 오염 감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빗물에 방사능 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 등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총리실을 중심으로  주 2회정도 관계부처 TF 회의를 열어 유기적이고 밀도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