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우주청 청장 아나톨리 페르미노프가 조만간 사임하게 될 것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가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부총리는 페르미노프 청장이 66세가 됐다며 러시아 법률에 따라 더 이상 공무원으로 일할 수 없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페르미노프 청장 사퇴설이 정년 때문이 아니라 잇따른 우주선 발사 실패와 연기 사태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부총리는 페르미노프 청장이 66세가 됐다며 러시아 법률에 따라 더 이상 공무원으로 일할 수 없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페르미노프 청장 사퇴설이 정년 때문이 아니라 잇따른 우주선 발사 실패와 연기 사태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 우주청장 페르미노프 곧 사퇴할 것”
-
- 입력 2011-04-06 16:57:09
러시아 연방우주청 청장 아나톨리 페르미노프가 조만간 사임하게 될 것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가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부총리는 페르미노프 청장이 66세가 됐다며 러시아 법률에 따라 더 이상 공무원으로 일할 수 없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페르미노프 청장 사퇴설이 정년 때문이 아니라 잇따른 우주선 발사 실패와 연기 사태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강규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