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춘계하키 여자부 우승

평택시청이 2011 춘계하키대회 여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청은 6일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1 KBS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경주시청과의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풀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은 4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아산시청(3승1패)은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엄미영(평택시청)이 선정됐고, 김종은(아산시청)은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여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인제대를 골득실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여자중등부에서는 충남여중이 페널티 스트로크를 벌인 끝에 의림여중을 6-5로 꺾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