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마스터스! 이번엔 우승 도전’

입력 2011.04.07 (10:03) 수정 2011.04.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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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정상급 골프 명인들만이 자웅을 겨루는 올해 마스터스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깜짝 활약할 10명의 명단에 오른 최경주 선수는 이번에는 우승에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거스타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회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경주선수가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리며 막바지 샷감을 가다듬었습니다.



지난해에는 4위를 기록하는 등 유독 마스터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터라 올해엔 우승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선수) : "감 좋다...빠른 그린을 잘 공략하는게 관건..."



최경주 선수는 특히 대회 주최측에 의해 깜짝 활약할 10명의 명단에 올라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 선수외에 일본 상금왕 김경태 등 8명의 한국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역대 최다 출전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우승자로 지난해 대회에서 톱 10에 들었던 양용은도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선수)



이번 마스터스 대회는 세계 골프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유럽선수와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미국선수간 대결이 주목거립니다.



여기에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돌풍을 일으킬 지도 흥미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거스타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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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마스터스! 이번엔 우승 도전’
    • 입력 2011-04-07 10:03:42
    • 수정2011-04-07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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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정상급 골프 명인들만이 자웅을 겨루는 올해 마스터스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깜짝 활약할 10명의 명단에 오른 최경주 선수는 이번에는 우승에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거스타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회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경주선수가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리며 막바지 샷감을 가다듬었습니다.

지난해에는 4위를 기록하는 등 유독 마스터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터라 올해엔 우승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선수) : "감 좋다...빠른 그린을 잘 공략하는게 관건..."

최경주 선수는 특히 대회 주최측에 의해 깜짝 활약할 10명의 명단에 올라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 선수외에 일본 상금왕 김경태 등 8명의 한국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역대 최다 출전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우승자로 지난해 대회에서 톱 10에 들었던 양용은도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선수)

이번 마스터스 대회는 세계 골프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유럽선수와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미국선수간 대결이 주목거립니다.

여기에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돌풍을 일으킬 지도 흥미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거스타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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