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스라엘 성지 순례 길은 갈릴리와 사마리아가 익숙하실 텐데요, 동정녀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 순례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예루살렘 인근 엔 케렘의 조용한 비탈길.
이곳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관광객의 69%를 차지하는 기독교인, 특히 천주교인을 겨냥해 이른바 '동정녀 마리아 순례' 상품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녹취>이스라엘 종교 관광 마케팅 담당자 : "기독교와 연관된 중요한 사건, 천주교인에겐 동정녀 마리아와 연관된 것도, 모두 여기 이 땅에서 일어났습니다."
관광객들은 예수의 어머니인 동정녀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데요, 세례 요한의 출생지로도 알려진 엔 케렘에는 마리아가 물을 마시기 위해 멈춰섰던 '마리아의 샘'이 있습니다.
또 마리아 방문 성당도 있습니다.
성당 안에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등 여러 작품의 마리아 그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녹취>성지 관리자 : "만지고 보고, 성경에 적힌 것을 실제 장소와 연결시키는 것은 바로 순례자들이 원하는 경험입니다."
교회 안 못지않게 바깥도 흥미롭습니다.
임신한 마리아가 사촌 엘리자베스를 만나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나사렛에서 엔 케렘으로 향하는 그림이 교회를 장식하고 있고, 이와 함께 마리아가 엘리자베스와 같이 있는 동상도 눈에 띕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성지 곳곳을 둘러보면서 실질적인 체험도 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데요, 성지 관광을 통해 신앙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 길은 갈릴리와 사마리아가 익숙하실 텐데요, 동정녀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 순례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예루살렘 인근 엔 케렘의 조용한 비탈길.
이곳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관광객의 69%를 차지하는 기독교인, 특히 천주교인을 겨냥해 이른바 '동정녀 마리아 순례' 상품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녹취>이스라엘 종교 관광 마케팅 담당자 : "기독교와 연관된 중요한 사건, 천주교인에겐 동정녀 마리아와 연관된 것도, 모두 여기 이 땅에서 일어났습니다."
관광객들은 예수의 어머니인 동정녀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데요, 세례 요한의 출생지로도 알려진 엔 케렘에는 마리아가 물을 마시기 위해 멈춰섰던 '마리아의 샘'이 있습니다.
또 마리아 방문 성당도 있습니다.
성당 안에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등 여러 작품의 마리아 그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녹취>성지 관리자 : "만지고 보고, 성경에 적힌 것을 실제 장소와 연결시키는 것은 바로 순례자들이 원하는 경험입니다."
교회 안 못지않게 바깥도 흥미롭습니다.
임신한 마리아가 사촌 엘리자베스를 만나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나사렛에서 엔 케렘으로 향하는 그림이 교회를 장식하고 있고, 이와 함께 마리아가 엘리자베스와 같이 있는 동상도 눈에 띕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성지 곳곳을 둘러보면서 실질적인 체험도 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데요, 성지 관광을 통해 신앙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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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동서남북] 동정녀 마리아 발자취
-
- 입력 2011-04-07 13:28:33
<앵커 멘트>
이스라엘 성지 순례 길은 갈릴리와 사마리아가 익숙하실 텐데요, 동정녀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 순례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예루살렘 인근 엔 케렘의 조용한 비탈길.
이곳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관광객의 69%를 차지하는 기독교인, 특히 천주교인을 겨냥해 이른바 '동정녀 마리아 순례' 상품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녹취>이스라엘 종교 관광 마케팅 담당자 : "기독교와 연관된 중요한 사건, 천주교인에겐 동정녀 마리아와 연관된 것도, 모두 여기 이 땅에서 일어났습니다."
관광객들은 예수의 어머니인 동정녀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데요, 세례 요한의 출생지로도 알려진 엔 케렘에는 마리아가 물을 마시기 위해 멈춰섰던 '마리아의 샘'이 있습니다.
또 마리아 방문 성당도 있습니다.
성당 안에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등 여러 작품의 마리아 그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녹취>성지 관리자 : "만지고 보고, 성경에 적힌 것을 실제 장소와 연결시키는 것은 바로 순례자들이 원하는 경험입니다."
교회 안 못지않게 바깥도 흥미롭습니다.
임신한 마리아가 사촌 엘리자베스를 만나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나사렛에서 엔 케렘으로 향하는 그림이 교회를 장식하고 있고, 이와 함께 마리아가 엘리자베스와 같이 있는 동상도 눈에 띕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성지 곳곳을 둘러보면서 실질적인 체험도 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데요, 성지 관광을 통해 신앙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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