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명인의 장’ 마스터스 열전 돌입

입력 2011.04.07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PGA 마스터스 대회가 당대 최고 골프 명인들과 한국 선수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오거스타 현지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PGA 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올해엔 세계적인 골프고수 99명이 특별히 초대받았습니다.



최대의 관전포인트는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의 2연패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부활, 세계 랭킹 1,2위인 마틴 카이머와 리 웨스트우드등 유럽 선수들의 상승세 여부입니다.



<녹취>타이거우즈



한국선수로는 4명의 첫 출전자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막판 우승경쟁을 벌인 최경주선수는 개막 하루전 그린 파악에 몰두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최경주 : "올해로 9번째 참가로 우승이 가까이 온 것 같아 마음만 비우고 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것"



양용은 선수도 두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녹취> 양용은 :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



그린 재킷의 주인공은 신만이 안다는 마스터스 대회, 올해도 역시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거스타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골프 명인의 장’ 마스터스 열전 돌입
    • 입력 2011-04-07 22:03:29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PGA 마스터스 대회가 당대 최고 골프 명인들과 한국 선수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오거스타 현지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PGA 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올해엔 세계적인 골프고수 99명이 특별히 초대받았습니다.

최대의 관전포인트는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의 2연패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부활, 세계 랭킹 1,2위인 마틴 카이머와 리 웨스트우드등 유럽 선수들의 상승세 여부입니다.

<녹취>타이거우즈

한국선수로는 4명의 첫 출전자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막판 우승경쟁을 벌인 최경주선수는 개막 하루전 그린 파악에 몰두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최경주 : "올해로 9번째 참가로 우승이 가까이 온 것 같아 마음만 비우고 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것"

양용은 선수도 두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녹취> 양용은 :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

그린 재킷의 주인공은 신만이 안다는 마스터스 대회, 올해도 역시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거스타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