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주말쯤 벚꽃 ‘절정’
입력 2011.04.14 (08:02)
수정 2011.04.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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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기저기서 봄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어제부터 봄꽃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벚꽃길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정인 기자!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아침에도 윤중로는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 구름 속에 그윽한 정취도 묻어나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이면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젯밤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어제 하루만 무려 90만 명 정도가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번 축제에 모두 5백만 명 이상의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천 6백여 그루와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 10여 종류가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또 거리에서는 다양한 작품전과 공연도 펼쳐집니다.
이 때문에 축제가 끝나는 다음주 월요일 정오까지 국회 주변 도로에서의 차량 통행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됩니다.
대신 이 일대를 지나는 29개 노선버스의 운행 시간은 1시간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벚꽃길에서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여기저기서 봄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어제부터 봄꽃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벚꽃길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정인 기자!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아침에도 윤중로는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 구름 속에 그윽한 정취도 묻어나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이면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젯밤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어제 하루만 무려 90만 명 정도가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번 축제에 모두 5백만 명 이상의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천 6백여 그루와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 10여 종류가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또 거리에서는 다양한 작품전과 공연도 펼쳐집니다.
이 때문에 축제가 끝나는 다음주 월요일 정오까지 국회 주변 도로에서의 차량 통행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됩니다.
대신 이 일대를 지나는 29개 노선버스의 운행 시간은 1시간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벚꽃길에서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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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주말쯤 벚꽃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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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8:02:01
- 수정2011-04-14 16:36:29
<앵커 멘트>
여기저기서 봄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어제부터 봄꽃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벚꽃길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정인 기자!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아침에도 윤중로는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 구름 속에 그윽한 정취도 묻어나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이면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젯밤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어제 하루만 무려 90만 명 정도가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번 축제에 모두 5백만 명 이상의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천 6백여 그루와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 10여 종류가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또 거리에서는 다양한 작품전과 공연도 펼쳐집니다.
이 때문에 축제가 끝나는 다음주 월요일 정오까지 국회 주변 도로에서의 차량 통행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됩니다.
대신 이 일대를 지나는 29개 노선버스의 운행 시간은 1시간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벚꽃길에서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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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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