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에 맞춰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 5개국 정상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리비아 사태 등 국제적 현안에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하이난다오에는 벌써부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나라는 모두 5개국, 기존 회원국인 브라질과 러시아,인도, 중국에 올해부터 아프리카의 남아공이 가세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이 회의장에서 14일 후진타오 주석이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것입니다."
회담후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들의 리비아 사태 개입에 맞서 어떤 목소리를 낼 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중국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과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중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이미 브라질 대통령에게는 35대의 여객기를 사겠다는 선물을 안겼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브라질이 고부가 가치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브릭스 국가들의 국제적 영향력이 빠르게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중국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에 맞춰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 5개국 정상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리비아 사태 등 국제적 현안에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하이난다오에는 벌써부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나라는 모두 5개국, 기존 회원국인 브라질과 러시아,인도, 중국에 올해부터 아프리카의 남아공이 가세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이 회의장에서 14일 후진타오 주석이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것입니다."
회담후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들의 리비아 사태 개입에 맞서 어떤 목소리를 낼 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중국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과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중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이미 브라질 대통령에게는 35대의 여객기를 사겠다는 선물을 안겼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브라질이 고부가 가치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브릭스 국가들의 국제적 영향력이 빠르게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판 다보스 주목…오늘 ‘브릭스’ 정상회담
-
- 입력 2011-04-14 09:58:56
<앵커 멘트>
중국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에 맞춰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 5개국 정상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리비아 사태 등 국제적 현안에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하이난다오에는 벌써부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나라는 모두 5개국, 기존 회원국인 브라질과 러시아,인도, 중국에 올해부터 아프리카의 남아공이 가세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이 회의장에서 14일 후진타오 주석이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것입니다."
회담후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들의 리비아 사태 개입에 맞서 어떤 목소리를 낼 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중국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과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중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이미 브라질 대통령에게는 35대의 여객기를 사겠다는 선물을 안겼습니다.
<녹취>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브라질이 고부가 가치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브릭스 국가들의 국제적 영향력이 빠르게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
-
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강석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