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여야 총력전

입력 2011.04.14 (13:07) 수정 2011.04.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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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여야 지도부 모두 강원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여야 지도부 모두 도지사 선거가 있는 강원도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전에 영월 5일장을 찾은데 이어 오후엔 태백을 방문해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합니다.

민주당 최문순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이룬 야당은 오후에 춘천에서 첫 야 4당 공동 유세를 갖습니다.

최대 격전지인 경기 성남 분당 을에서도 여야가 격돌합니다.

한나라당에선 최고위원들이 출동해 강재섭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민주당도 당 대표인 손학규 후보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경남 김해 을에선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5일장과 상가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순천에서는 야권 단일후보인 민노당 후보와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이 접전을 벌입니다.

4.27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26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펼쳐집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향후 정국 주도권을 가늠하는 선거인만큼 여야 모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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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여야 총력전
    • 입력 2011-04-14 13:07:00
    • 수정2011-04-14 15: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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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여야 지도부 모두 강원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여야 지도부 모두 도지사 선거가 있는 강원도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전에 영월 5일장을 찾은데 이어 오후엔 태백을 방문해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합니다. 민주당 최문순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이룬 야당은 오후에 춘천에서 첫 야 4당 공동 유세를 갖습니다. 최대 격전지인 경기 성남 분당 을에서도 여야가 격돌합니다. 한나라당에선 최고위원들이 출동해 강재섭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민주당도 당 대표인 손학규 후보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경남 김해 을에선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5일장과 상가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순천에서는 야권 단일후보인 민노당 후보와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이 접전을 벌입니다. 4.27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26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펼쳐집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향후 정국 주도권을 가늠하는 선거인만큼 여야 모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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