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챔스리그 4강 진출

입력 2011.04.14 (13:07) 수정 2011.04.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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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라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을 물리치고 4강에 올라 영원한 맞수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4대 0의 대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외칠과 호날두를 앞세워 토트넘의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습니다.



첫 골은 후반 5분 호날두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만들어냈습니다.



토트넘 고메스 골키퍼의 어이없는 펀칭 실수가 골을 헌납했습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운명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독일의 샬케 04는 지난 시즌 챔피언 인터밀란을 따돌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45분 라울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인터밀란의 골망을 갈랐고, 후반 동점골을 내줬지만 호베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로 이겨 박지성의 맨유와 4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전력분석에 몰두했습니다.



맨유와 샬케 04의 4강 1차전은 오는 27일 새벽에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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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챔스리그 4강 진출
    • 입력 2011-04-14 13:07:07
    • 수정2011-04-14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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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라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을 물리치고 4강에 올라 영원한 맞수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4대 0의 대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외칠과 호날두를 앞세워 토트넘의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습니다.

첫 골은 후반 5분 호날두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만들어냈습니다.

토트넘 고메스 골키퍼의 어이없는 펀칭 실수가 골을 헌납했습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운명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독일의 샬케 04는 지난 시즌 챔피언 인터밀란을 따돌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45분 라울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인터밀란의 골망을 갈랐고, 후반 동점골을 내줬지만 호베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로 이겨 박지성의 맨유와 4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전력분석에 몰두했습니다.

맨유와 샬케 04의 4강 1차전은 오는 27일 새벽에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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