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는 호텔과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머니와 아들이 다투던 중 홧김에 불을 질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텔 1층 기계실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부산시 광안동 한 호텔 기계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시 회동동 한 전기장판 제조공장에서는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공장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 한 칼국수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46살 남성 김모 씨와 42살 여성 박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싸운 뒤 불이 났다는 이웃 진술에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수유동 한 단독주택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살 방모 씨와 아들 28살 전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와 아들이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씨방 종업원이 자리 비운 틈을 타 14살 소년이 돈을 훔쳐 달아납니다.
옆에서 망을 봐준 사람은 소년의 여동생과 어머니였습니다.
경찰은 어린 자녀를 시켜 피씨방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150만 원을 훔치게 한 혐의로 44살 범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는 호텔과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머니와 아들이 다투던 중 홧김에 불을 질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텔 1층 기계실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부산시 광안동 한 호텔 기계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시 회동동 한 전기장판 제조공장에서는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공장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 한 칼국수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46살 남성 김모 씨와 42살 여성 박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싸운 뒤 불이 났다는 이웃 진술에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수유동 한 단독주택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살 방모 씨와 아들 28살 전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와 아들이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씨방 종업원이 자리 비운 틈을 타 14살 소년이 돈을 훔쳐 달아납니다.
옆에서 망을 봐준 사람은 소년의 여동생과 어머니였습니다.
경찰은 어린 자녀를 시켜 피씨방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150만 원을 훔치게 한 혐의로 44살 범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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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호텔·공장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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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5 07:08:12
<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는 호텔과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머니와 아들이 다투던 중 홧김에 불을 질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텔 1층 기계실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부산시 광안동 한 호텔 기계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시 회동동 한 전기장판 제조공장에서는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공장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 한 칼국수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46살 남성 김모 씨와 42살 여성 박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싸운 뒤 불이 났다는 이웃 진술에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수유동 한 단독주택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살 방모 씨와 아들 28살 전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와 아들이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씨방 종업원이 자리 비운 틈을 타 14살 소년이 돈을 훔쳐 달아납니다.
옆에서 망을 봐준 사람은 소년의 여동생과 어머니였습니다.
경찰은 어린 자녀를 시켜 피씨방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150만 원을 훔치게 한 혐의로 44살 범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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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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