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밀가루 값 9% 올라

입력 2011.04.15 (07:08) 수정 2011.04.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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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밀가루 가격이 올랐습니다.

억대 연봉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씨제이 제일제당은 밀가루, 부침가루, 믹스 등 제분 관련 품목 43개의 소비자 가격이 평균 9% 정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중력 밀가루 1㎏은 천2백 원에서 천3백 원으로, 바삭 부침가루 1㎏은 2천680 원에서 2천930원으로 올랐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한제분 제품도 이달 중순쯤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009년 전체 근로자 천 430만명 가운데 연봉 1억원이 넘는 근로자가 19만 7천명으로, 전년 대비 약 2천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거주자가 9만 3천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으며, 수도권까지 합치면 전체의 74%에 달했습니다.

평균 연봉은 2천 530만원으로, 전년의 2천 510만원보다 약간 늘었습니다.

미혼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미혼 남녀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결혼 뒤 맞벌이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7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나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서와 직장생활을 해야 서로 잘 이해할 것 같기 때문에라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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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밀가루 값 9% 올라
    • 입력 2011-04-15 07:08:51
    • 수정2011-04-15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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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밀가루 가격이 올랐습니다. 억대 연봉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씨제이 제일제당은 밀가루, 부침가루, 믹스 등 제분 관련 품목 43개의 소비자 가격이 평균 9% 정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중력 밀가루 1㎏은 천2백 원에서 천3백 원으로, 바삭 부침가루 1㎏은 2천680 원에서 2천930원으로 올랐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한제분 제품도 이달 중순쯤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009년 전체 근로자 천 430만명 가운데 연봉 1억원이 넘는 근로자가 19만 7천명으로, 전년 대비 약 2천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거주자가 9만 3천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으며, 수도권까지 합치면 전체의 74%에 달했습니다. 평균 연봉은 2천 530만원으로, 전년의 2천 510만원보다 약간 늘었습니다. 미혼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미혼 남녀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결혼 뒤 맞벌이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7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나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서와 직장생활을 해야 서로 잘 이해할 것 같기 때문에라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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