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 ‘한 홀에 16타’ 재앙급 헛샷

입력 2011.04.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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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에서 한 홀에 16타를 기록하는 일은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흔치않은 일입니다.



PGA투어에서 뛰는 나상욱에게 그 재앙이 닥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상욱이 나무 사이를 헤멥니다.



티샷한 공이 덤불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벌타를 받고 샷을 날렸지만 공은 또다시 숲으로 향합니다.



공은 무려 열세 타 만에 그린 위에 올라갑니다.



나상욱은 허탈해 웃고 맙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어머나 세상에! 12번째 샷 만에 탈출했군요.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주최 측과 현지 중계방송진도 PGA 대회에서 보기 드문 이 상황에서 타수를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볼티모어에 5대 0으로 뒤진 5회부터 저력을 발휘합니다.



9회말 포사다의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갑니다.



양키스는 10회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대 5 역전승을 거둬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일반인들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3관왕 피스토리우스는 오는 6월 뉴욕 그랑프리 남자 400미터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한계는 없다고 외치는 피스토리우스의 꿈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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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상욱, ‘한 홀에 16타’ 재앙급 헛샷
    • 입력 2011-04-15 22:07:07
    뉴스 9
<앵커 멘트>

골프에서 한 홀에 16타를 기록하는 일은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흔치않은 일입니다.

PGA투어에서 뛰는 나상욱에게 그 재앙이 닥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상욱이 나무 사이를 헤멥니다.

티샷한 공이 덤불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벌타를 받고 샷을 날렸지만 공은 또다시 숲으로 향합니다.

공은 무려 열세 타 만에 그린 위에 올라갑니다.

나상욱은 허탈해 웃고 맙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어머나 세상에! 12번째 샷 만에 탈출했군요.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주최 측과 현지 중계방송진도 PGA 대회에서 보기 드문 이 상황에서 타수를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볼티모어에 5대 0으로 뒤진 5회부터 저력을 발휘합니다.

9회말 포사다의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갑니다.

양키스는 10회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대 5 역전승을 거둬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일반인들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3관왕 피스토리우스는 오는 6월 뉴욕 그랑프리 남자 400미터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한계는 없다고 외치는 피스토리우스의 꿈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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